/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9일 16시 50분부로 한강수위 상승에 따라 강변북로(양방향) 한강대교~마포대교 구간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 및 한강 상류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증가한 영향이다. 현재 팔당댐에서 초당 1만1000t 이상의 물이 계속 방류되고 있어 차량 통제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강변북로의 한강대교~마포대교 구간을 이용하려는 차량들은 우회해야 한다"고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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