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3보]춘천 의암댐 전복 사고 추가 발견...춘천시 공무원 이 모씨로 밝혀져

【춘천=서정욱 기자】 10일 오전 8시께 강원도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등선폭포 인근 강변에서 추가로 숨진째 발견된 실종자 1명 시신은 춘천시 공무원 이 모씨로 밝혀졌다.

[3보]춘천 의암댐 전복 사고 추가 발견...춘천시 공무원 이 모씨로 밝혀져
10일 오전 8시께 강원도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등선폭포 인근 강변에서 추가로 숨진째 발견된 실종자 1명 시신은 춘천시 공무원 이 모씨로 밝혀졌다. 사진=강원소방본부 제공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께 강원도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등선폭포 인근 강변에서 실종자 이 모씨 시신을 발견, 강대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의암댐 전복사고는 지난 6일 오전 11시 34분께 강원도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에서 춘천시에서 설치한 인공수초 고박작업을 나섰다가 경찰정 1척, 춘천시 행정순시선 1척 , 민간인 고무보트 1척 등 3척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7명이 실종, 10일 오전 현재 1명 추가 시신 발견으로, 4명이 숨진채 발견, 1명 구조된 상황이며, 아직 2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경찰과 소방수색 당국은 실종된 추가 발견자에 대해 정확한 신원 파악에 나섰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