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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유니세프 한국위, 베이루트 피해 어린이 위한 모금 진행

[단신]유니세프 한국위, 베이루트 피해 어린이 위한 모금 진행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제공)/뉴스1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긴급구호 모금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유니세프는 이번 사태 수습을 위해 미화 82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니세프는 이 기금으로 의료장비와 파상풍 예방주사, 영양실조 치료식, 위생키트를 제공하고 무너진 의료시설과 학교, 식수시설을 재건할 계획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10만달러(약 1억2000만원)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금은 유니세프 본부로 전액 송금돼 참사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