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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주군, 치매 고위험군 전수조사 완료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치매안심센터는 2020년 치매 고위험군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사는 만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는 주민 1487명이 참여했으며, 조사 결과 치매정상군 1368명, 인지 저하 119명으로 나타났다.

치매 정상군에 대해서는 치매예방수칙 교육을 하고, 인지 저하군에는 보호자·대상자와 긴밀한 상담을 통해 진단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새울원전, 침수피해 연산마을 59가구에 구호물품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한상길 본부장)는 12일 울주군 서생면 연산마을회관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생면의 침수가정 59가구를 위해 구호물품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상길 새울본부장이 연산마을 침수가정 7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구호물품은 새울본부 각 부서를 통해 나머지 52가구에 전달됐다.

구호물품은 쌀10kg, 라면, 참치캔 및 스팸 등의 통조림 가공식품, 세제, 물티슈, 전기포트 등 생필품 위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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