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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식] SK아이테크놀로지, 수재민 지원금 전달 등

[청주소식] SK아이테크놀로지, 수재민 지원금 전달 등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사진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2020.08.12.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SK아이테크놀로지는 12일 도내 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충북모금회는 전달된 성금을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음성군과 증평군, 괴산군, 진천군 등에서 수재민 긴급 구호와 긴급 생계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SK그룹은 폭우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고, 계열사별로 수해 복구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청주소식] SK아이테크놀로지, 수재민 지원금 전달 등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사진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제공) 2020.08.12. photo@newsis.com

◇충북 적십자사, 수해 복구 현장서 긴급구호 활동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도내 수해 복구 현장에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충주시 엄정면에서는 적십자봉사원과 직원 40여명이 구호급식차량을 이용해 실종자 수색 경찰, 군인, 자원봉사자 등 수해복구 인력 250명의 점심 급식봉사를 했다.

같은 날 진천군에서도 봉사원과 직원 70여명이 초평면 피해 농가를 찾아 폐기물 처리, 비닐하우스 정비, 집 청소 등의 활동을 했다.

적십자사는 영동군과 음성군 이재민 대피소 운영 및 점심 도시락 제작·전달, 단양군 급식지원 등의 긴급구호활동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