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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도시공사 17일 체육문화센터 휴관

남양주도시공사 17일 체육문화센터 휴관
남양주도시공사 노사 휴일근무 1.5배 대체휴가 보상 합의. 사진제공=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남양주도시공사는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대응 및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대체공휴일인 17일 관내 체육문화센터 휴관을 결정했다.


다만 체육시설 공공성을 감안해 광복절 당일인 15일에는 시설을 정상 운영하되 근무자에 대해 1.5배 휴일을 제공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 또한 휴일대체 운영방식은 대체순번제를 도입하는 등 기타 추가 방법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노사가 합의할 계획이다.

신동민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은 16일 "앞으로 우리 공사는 소통, 칭찬, 배려, 청렴, 신뢰 등 5대 가치를 바탕으로 한 ‘하모니경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