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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법 코로나 뚫렸다…부장판사 확진에 재판 중단

전주지법 코로나 뚫렸다…부장판사 확진에 재판 중단
전주 지방법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전북도 보건당국은 전주지법 A 부장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전북도 방역당국과 전주지법 등에 따르면 전주지법 소속 판사(40대)가 이날 새벽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로 인해 이날 오전 진행하려던 재판이 취소됐다.

방역 당국은 법원 청사에 대한 방역 조치와 함께 추가 확진자에 대해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방문지 CCTV 등을 통해 방문지와 이동 경로, 접촉자를 찾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지역 확진자는 65명으로 증가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