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5명 기초자치단체장 소속
"염 후보는 풀뿌리 민주주의 대변자" 강조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는 24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염태영 수원시장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회장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한 기호 2번 염태영 후보를 자치분권의 승리와 당선을 위해 뜻을 모아 지지한다"며 "협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곽 시장은 또 "이제는 우리 민주당을 굳건히 지킬 지방자치 30년 성과로 무장된 지역 풀뿌리 정치인 최고위원이 나올 때가 됐다"며 "자치분권과 풀뿌리 정치인의 대변자 염 최고위원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단체장협의회는 당 소속 155명의 시장·군수·구청장이 가입돼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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