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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 실종자 수색작업 오늘 재개

의암호 실종자 수색작업 오늘 재개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춘천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의 마지막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사고 발생 20일째인 25일 진행 중이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수색에는 소방 94명, 경찰 54명, 춘천시청 61명 총 209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장비 51대가 동원된다.

수상 수색은 남이섬에서 청평댐에 이르는 구간에서 보트 13척 등을 활용해 진행 중이다.


하늘에서는 헬기 3대와 드론 1대를 이용해 의암댐에서 일산대교에 이르는 구간에 대한 수색이 진행된다.

육상에서는 경강교에서 백양리역에 이르는 구간의 강변 지역을 중심으로 도보 수색이 진행 중이다.

한편, 21일 경기 가평군 청평댐 인근에서 실종됐던 춘천시청 기간제 근로자 A(57)씨의 시신이 발견된 이후 이날까지 잔여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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