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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협 전북도회, 수해복구에 지역 전문 건설업체 참여 건의

전건협 전북도회, 수해복구에 지역 전문 건설업체 참여 건의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뉴스1© News1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8월 초 폭우 피해가 난 수해복구 공사 현장에 지역전문건설업체가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에 건의했다.

올해 유례없는 긴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로 도내 곳곳에서 도로 유실, 제방 붕괴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상했다.


전북도회는 이들 피해 시설에 대한 신속한 조치, 복구를 강조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수의계약 대상 확대를 적극 활용해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이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더불어 수해복구 공사 입찰 시 해당 공사에게 맞는 전문건설업종으로 발주를 요구했다.

전북도회 관계자는 “지역 건설 활성화를 위해 회원 업체 피해상황을 파악하며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