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사당역 일대에 설치한 키오스크. 사진=동작구제공
[파이낸셜뉴스]서울 동작구가 오는 11월까지 사당역·이수역 일대 상권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한다.
동작구는 지난 20일 관련 용역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지역상권활성화 종합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돌입했다며 8월31일 이같이 밝혔다. .
용역은 △사당역·이수역 일대 상권에 대한 기초조사 및 타당성 조사 △상권활성화 구역 범위 지정 △상권활성화 구역 선정 의견수렴을 통한 활성화 방안 도출 △상점가별·구역별 상권 특색을 반영한 환경개선사업 발굴 △활성화구역 대표 컨셉 및 구역별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동작구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테마거리, 문화공간 조성, 상권대표브랜드 개발 등을 한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해 사당역 주변에 △키오스크 (3대) △고보조명(17대) △트릭아트(5개소)를 설치하고 스토리텔링 형식의 홍보동영상을 제작했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동작구는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의 중심축인 소상공인과 주민 모두가 행복한 경제도시 를 건설하고 있다"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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