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숭실대학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입학 정보를 얻기 제한되었던 교사,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입시 상담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비대면 입시상담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4일간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완료한 신청자에 한하여 진행된다. 비대면 상담 서비스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상담을 희망하는 자는 노트북 또는 스마트폰에 카카오톡을 설치해야 상담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 기간은 6일 오후 5시까지이며,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안내를 통해 신청 페이지에 접속이 가능하다.
한편, 숭실대는 수시모집 원서를 24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 2021학년도 숭실대학교 비대면 입학상담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