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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울산 우량기업 디티알오토모티브와 마케팅 업무협약

부산은행, 울산 우량기업 디티알오토모티브와 마케팅 업무협약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왼쪽)과 디티알오토모티브 김원종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부산은행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지난 1일 울산 울주군 소재 ㈜디티알오토모티브 본점에서 ㈜디티알오토모티브와 동반성장을 위한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디티알오토모티브는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코스피 상장기업이다. 주력제품은 자사 브랜드 ‘엑스프로(X-PRO)’ 자동차배터리다. 현재 매출의 95%를 수출중인 기술력 및 브랜드 인지도가 우수한 지역 우량기업이다.

이날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디티알오토모티브가 ‘썸뱅크’ 채널을 통해 ‘엑스프로(X-PRO)’ 자동차배터리 썸패스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부산은행 임직원에게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디티알오토모티브는 회사 임직원에게 부산은행 금융상품 가입과 서비스 홍보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두 회사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공동마케팅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