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정욱 기자】 2일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육군 모부대 소속 병사 1명이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육군 모부대 소속 병사 1명이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보건당국과 군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병사 A씨는 지난달 20일 강릉12번 확진자와 같은 생활관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확진을 받은 병사 A씨는 강릉12번 확진자인 병사 B씨와 밀접촉자 병사 40명에 대해 격리 해제 전 검사를 실시, 이 과정에서 밀접촉 병사 3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으나, 병사 A씨가 확진 판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강원도내에서는 병사 A씨 외에도 원주 108번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수는 총 197명이 됐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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