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정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제10호 태풍 ‘하이선’ 한반도를 관통 관련, 지난 2일 발령한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기간 동안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제10호 태풍 ‘하이선’ 한반도를 관통 관련, 지난 2일 발령한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기간 동안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4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위험예보 기간동안 파.출장소 옥외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이용한 홍보와 관내 항.포구, 위험구역 81개소를 중심으로 순찰을 더욱 강화하게 된다.
또한, 항포구에 계류, 피항 중인 선박에 대한 안전계도 등을 통해,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동해안 일대에 이미 많은 피해를 입은 만큼 더욱 철저하게 태풍에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다가오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을 더욱 더 경계하고 대비하는 마음으로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 등의 출입은 자제하며, 해양종사자들은 기상특보에 따른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연속적인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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