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이 4일 농업인 피해예방을 위한 지역본부장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협 제공
[파이낸셜뉴스]농협중앙회는 제10호 태풍‘하이선’이 북상함에 따라 4일 유찬형 부회장 및 전국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피해예방을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화상회의를 주관한 유찬형 부회장은 “제9호 태풍‘마이삭’에 바로 이은 제10호 태풍‘하이선’의 북상으로 우리나라 전체가 직접 영향권에 들어 농축산물 및 시설에 큰 피해를 줄 가능성이 높다”며 “범농협 차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부회장은 “무엇보다도 농업인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 목표로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에게 태풍대비 시설관리 요령을 널리 전파하여 태풍 피해예방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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