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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도내 글로벌 IP스타기업...12개 기업 선정 지원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8일 강원도는 도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고 밝혔다.

강원도, 도내 글로벌 IP스타기업...12개 기업 선정 지원
8일 강원도는 도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고 밝혔다.이에 제3차 정부추경예산 2억, 강원도 제3차 추경예산에 2억 확보, 지난 7월부터 모집공고를 실시하여, 지난 1일 15개사를 대상으로 선정심의를 한 결과 총 12개사를 선정하였다 고 밝혔다.

이에 강원도는 제3차 정부추경예산 2억, 강원도 제3차 추경예산에 2억 확보, 지난 7월부터 모집공고를 실시하여, 지난 1일 15개사를 대상으로 선정심의를 한 결과 총 12개사를 선정하였다 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코로나19 대응기업 10개사는 ㈜이뮨메드, ㈜갈렙, ㈜엘에스엘시스템즈, 티씨에스, ㈜메쉬, ㈜이노제닉스, ㈜휴러스트, ㈜메디코넷, ㈜닥터티제이, ㈜엘에이치생활건강 등이며, 코로나19 피해기업은 ㈜케이에이티, ㈜중부바이오텍 등 2개사이다.

특히, 선정기업중 하나인 ㈜이뮨메드는 코로나19관련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등을 종합 지원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중지원 예정

또,㈜메쉬는 열화상 카메라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글로벌 역량이 높아졌으며, 이에 대응하여 해외 지식재산권 확보가 중요해진 상황으로 스타기업으로 집중육성 할 예정이다.

또한, ㈜메디코넷은 국내 고압산소치료기 시장의 선두권 기업으로서, 러시아 등 70개국에 수출하고 있음. 스타기업 지원을 통해 수출경쟁력 및 지식재산권 역량을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추가 선정된 스타기업 12개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도내 K-방역 기술과 제품이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집중 지원받게 될 예정이며, 전담 컨설턴트를 통해 3년간 맞춤형 컨설팅 진행할 계획이다.

최정집 강원도 첨단산업국장은“최근 코로나19로 도내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해외시장 진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며, 도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