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8시 24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의 한 페놀 생산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건물 일부가 파손됐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10일 오전 8시24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화산리 온산공단 내 화학공장에서 페놀수지 제조 반응기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건물 일부가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페놀수지 제조 과정에서 이상 반응이 나타나 안전장치가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화학물질 유출 등도 함께 조사 중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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