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현장실습을 활용한 인재 육성 및 채용 등
충남테크노파크 이응기 원장(왼쪽)과 한국기술교육대 이성기 총장이 15일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맺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충남테크노파크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스마트공장 구축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충남테크노파크는 15일 한국기술교대학교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협약내용은 △충남테크노파크 입주 및 지원기업 연계 지역 인재 채용 △충남TP 특화센터 첨단 공용장비 사용 및 기술 교류 △한국기술교육대 대학생 단기 및 장기현장실습 제도를 활용한 지역 인재 육성 △한국기술교육대 온라인 교육훈련 콘텐츠를 활용한 재직자 교육 및 업무 역량 향상 등이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공장 혁신 및 재직자 교육, 대학생 현장실습을 활용한 지역 인재 육성과 우수 및 유망기업 채용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는 시대적 흐름인 동시에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가 되고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통해 뉴노멀 시대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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