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글로벌 디파이 얼라이언스'에 10곳 합류
다양한 디파이 커뮤니티가 협력해 서비스 개선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의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DeFi) 특화 협력체에 커브, 에이브, 신세틱스 등 10곳이 추가로 합류했다.
후오비는 '글로벌 디파이 얼라이언스'에 커브 파이낸스(Curve Finance), 에이브(Aave), 신세틱스(Synthetix), 밸런서(Balancer), 루프링(Loopring), 재퍼(Zapper), 제리온(Zerion), 비트파이(Bitpie), 마이키(Mykey), 코인게코(CoinGecko)가 합류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디파이 얼라이언스'에는 지난 달 출범 당시 메이커 파운데이션(Maker Foundation), 컴파운드(Compound), 네스트 커뮤니티(NEST Community), dYdX, 후오비 디파이 랩스(Huobi DeFi Labs)가 가입했다. 다양한 디파이 커뮤니티의 협력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샬린 우(Sharlyn Wu) 후오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글로벌 디파이 얼라이언스'에 합류한 신규 회원에게 감사 드린다"며 "전세계 디파이 생태계 발전을 위해 이용자 교육, 사례 공유, 프로토콜 표준화, 리스크 관리 등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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