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시스] 여주시청.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여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강천면 공공복합청사 신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천면 공공복합청사 신축사업은 총예산 177억원으로 국비 27억원과 시비 150억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시는 사업부지를 별도 10억원을 들여 사전에 매입했다.
강천면 간매리 310-2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공공복합청사는 건축연면적 4500㎡(지상3층)의 복합청사로 행정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공공도서관 등의 시설을 갖춰 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하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기반 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올해 2년차를 맞이했으며, 여주시는 지난해 '2020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여주역세권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선정으로 90억3500만원의 국비 확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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