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서울 양화대교에 오른 남성이 경찰과 대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양화대교 아치 형태 시설물에 올라가 경찰과 대치 중이다.
경찰이 관련 신고를 접수해 소방에 출동은 요청한 것은 이날 낮 12시 33분께로 전해졌다.
현장에 소방과 경찰 등이 출동하면서 영등포에서 마포로 넘어가는 양화대교 4차로 중 2개 차선이 통제 중이다.
영등포소방서는 현장으로 차량 약 18대, 소방관 약 27명을 출동시켰다.
경찰은 A씨와 대화를 시도 중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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