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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코로나 의료진 등 1만5천명에 '추석 선물'

전남, 충북, 강원, 경남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

文대통령, 코로나 의료진 등 1만5천명에 '추석 선물'
(서울=뉴스1) =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대응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5천여 명에게 선물을 보낼 예정이다.올해 추석 선물은 전남 담양의 대잎술(또는 꿀), 충북의 홍삼양갱, 강원 원주의 건취나물, 경남 거제의 표고채, 제주의 건고사리 등 각 지역의 특산물 세트로 구성됐다. (청와대 제공) 2020.9.23/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대응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게 선물을 보낸다.

1만 5000여 명에게 전달되는 선물은 전남 담양의 대잎술(또는 꿀), 충북의 홍삼양갱, 강원 원주의 건취나물, 경남 거제의 표고채, 제주의 건고사리 등 각 지역의 특산물 세트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방역 현장의 의료진, 역학조사관 및 집중호우 대응 등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과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한 각계 원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민주주의 발전 유공 수훈자 및 다양한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청와대는 그간 명절을 앞두고 연풍문 2층에서 개최해왔던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9.1~9.14), 우리 농산물의 판매 촉진과 소비 확대에 동참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