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강릉시농업기술센터가 기능성 잎새버섯과 목이버섯의 실증시험을 진행, 본격 생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26일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기능성 잎새버섯과 목이버섯의 실증시험을 진행, 본격생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고 밝혔다. 사진=강릉시 제공
26일 강릉시에 따르면 신소득원으로 정착 가능한 기능성버섯 지역 실증시험을 연곡면 일대에서 진행하였다 고 밝혔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목이버섯은 중량의 60%가 식이섬유로 식용버섯 중, 식이섬유 함량이 가장 높고, 변비를 예방, 당뇨 조절 등 예방 효능이 있고, 은행나무 잎을 닮은 잎새버섯은 미국 FDA에서 항암치료 보조제로 임상 승인을 얻어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1에 소개된 바도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유행에 환절기 독감에 대한 우려까지 겹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면역력 증강 기능이 있는 목이버섯과 잎새버섯 효능이 알려지면 신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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