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파이낸셜뉴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공적돌봄 강화 및 서비스기반 구축을 위해 서울시 3개 자치구에 종합재가센터를 추가 개소한다고 28일 밝혔다.
종합재가센터가 추가 개소되는 자치구는 영등포와 송파, 양천이다.
영등포종합재가센터(서울 선유로)는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송파종합재가센터(서울 위례성대로)는 9호선 한성백제역 1번 출구, 양천종합재가센터(서울 목동로)는 5호선 목동역 7번 출구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7월 성동종합재가센터를 시작으로 현재 5개 자치구(성동, 은평, 강서, 노원, 마포)에 종합재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소로 서울 시내 종합재가센터는 총 8곳으로 늘어났다.
지역별 여건을 고려, 유형별 특화 서비스를 제공 중인 종합재가센터의 주요 서비스는 △재가 장기요양(방문요양,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장애인 활동지원 △돌봄SOS 서비스 등이다. 이날 추가 개소하는 3개 종합재가센터는 기본형으로서 방문요양, 방문목욕, 돌봄SOS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재가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및 노인요양시설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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