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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옥마을에서 코로나19 안전여행 캠페인

전주시, 한옥마을에서 코로나19 안전여행 캠페인
전주 한옥마을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추석 연휴 중 한옥마을을 찾는 방문객을 상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한다.

전주시는 10월 3일까지 한옥마을 일원에서 시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안전여행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 54명은 1일 2회 캠페인을 통해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여행이 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한다.

시는 이와 함께 한옥마을 관광안내소 내·외부 소독을 수시로 하고, 정기해설투어는 도보해설사 1명당 5명까지만 예약제로 실시키로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안전여행 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여행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여행시장 회복의 과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추석 연휴 전주 전역을 안전한 여행지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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