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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 대상 발명글짓기, 만화 공모전 열려

[파이낸셜뉴스] 한국발명진흥회는 11월 2일까지 전국의 초·중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44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을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44회째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가진 우수한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소년 발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학생 발명대회 중 가장 오래된 대회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대회 수상작이 게재되고 있다.

올해 주제는 '나만의 상상 속 발명이야기'이며 코로나19 이후 나의 생활을 편하게 바꾸거나 우리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발명이야기를 구성하여 자유롭게 글짓기나 만화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전국 초·중학교 재학생 또는 만 7세~15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한국 국적의 재외학교 재학생도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및 청소년들은 공모전 모집요강을 참조해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참가신청서 작성과 함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작품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접수받는다. 접수된 공모 작품은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교육부 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특허청장상 등 총 200여점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