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화천=서정욱 기자】 강원 화천지역 유해조수 농가피해 면적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화천군은 화천지역에서 지난 9월말 기준, 104농가에서 11만280㎡ 면적의 농작물 피해신고가 접수,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36농가 약 13만㎡ 피해 대비 30% 가까이 감소하였다 고 밝혔다. 사진=화천군 제공
7일 화천군에 따르면 화천지역에서 지난 9월말 기준, 104농가에서 11만280㎡ 면적의 농작물 피해신고가 접수,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36농가 약 13만㎡ 피해 대비 30% 가까이 감소한 수준이다.
화천군 관계자는 “이는 올해 ASF 매개체로 알려진 야생 멧돼지 포획 등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화천지역에서는 7일 현재 총기 604마리, 포획틀 611마리, 포획장 5마리, 트랩 5마리 등 모두 1,223마리의 멧돼지가 포획됐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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