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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추안근린공원일대...무궁화동산 공모사업 선정

【동해=서정욱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2021년 무궁화동산 공모사업’ 대상지에 추암동 478-1일원 추암근린공원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동해시 추안근린공원일대...무궁화동산 공모사업 선정
7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2021년 무궁화동산 공모사업’ 대상지에 추암동 478-1일원 추암근린공원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7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동해시는 내년 상반기중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암근린공원 일원 0.5ha의 면적에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와 조경수를 식재하는 등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추암근린공원은 동해시 대표 관광지인 촛대바위와 추암해변, 출렁다리 및 대형태극기와 더불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계절 내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정교 동해시 녹지과장은 “이번 무궁화동산 조성을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홍보하고 추암촛대바위와 연계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동해시 외 경기도 평택시, 충북 보은읍, 전남 여수시, 경북 구미시, 경남 김해시 등 전국 17개 시⸱군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