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일 관광객·도민 대상 향토기업 생산 마스크 2만장 배포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마스크 나눔 행사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한글날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마스크 2만개를 배포했다.
이는 추석에 이어 한글날 연휴에도 전국에서 10만명이 넘는 관광객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다.
jJDC는 이에 따라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국제공항에서 관광객과 도민에게 마스크 1만5000장, 관광지 일원에서 관광객 대상으로 마스크 5000장을 나눠줬다.
한편 JDC가 이번에 제공한 마스크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 제주향토기업인 ㈜제우스에서 자체 생산한 KF-AD 비말 차단용 마스크다. JDC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서 해당 마스크를 구매해 배포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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