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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인턴 후 정규직 기회 준다

14일까지 개발자 채용 연계형 대학생 인턴 모집

[파이낸셜뉴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오는 14일까지 IT 개발자 분야 채용 연계형 대학생 인턴십인 ‘스토브 개발 캠프’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턴십 종료 후 우수 성과자들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정규직 개발자로 일할 수 있다. 오는 12월부터 진행 예정인 인턴십에 참여한 뒤, 정규직 전환까지 이뤄지면 내년 4월부터 입사해 근무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플랫폼 개발 관련 프로그래밍과 보안 등이다.

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참가자들이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IT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1차 참가자 팀 단위 개발 프로젝트 과제 수행 ▲2차 스토브 플랫폼 내 기존 서비스 고도화 및 플랫폼 연동 등 총 2단계로 인턴십을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현업 개발자, 스마일게이트 개발자 성장 프로그램 ‘서버개발캠프’ 운영진 등이 멘토로 참여한다.

이번 인턴십 채용 전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 된다.
지원자들을 위한 1:1 맞춤 상담에서부터 스마일게이트 개발직군 온라인 테스트(SGDT), 면접 전형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 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들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4개월 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 하게 된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인턴 후 정규직 기회 준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개요. 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임순빈 인재선발 팀장은 “코로나19로 채용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IT 개발자를 꿈꾸는 청년들이 스토브 개발 캠프 인턴십을 통해 개발자 경력을 쌓는 동시에 정규직 개발자 입사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하반기 인공지능(AI) 개발캠프, 그룹사 채용연계형 인턴십 등 스마일게이트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연계한 채용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