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원화, 외화 패키지 상품 가입시 교차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주거래우대 외화적립예금을 출시한다.
[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원화, 외화 패키지 상품 가입시 교차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신상품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을 16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NH주거래우대적금(원화) 가입 고객이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 가입시 0.1%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두 상품을 동시에 신규 가입할 경우에는 각각 0.1%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만 34세 이하 젊은 고객 및 자동이체 등록고객에게 각각 0.05%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영업점,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10달러 이상 자유롭게 넣을 수 있는 적립식 외화예금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 단일이며 가입통화는 미달러이다. 2020년 11월말까지는 입금·지급 거래시 환율우대를 90%까지 적용한다.
한편 출시기념 이벤트로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과 'NH주거래우대적금(원화)' 동시 가입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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