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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감영서 열린 ‘2020 전주 한복 모델 선발대회’...한복 홍보

배우 윤송아 홍보대사 위촉

전라감영서 열린 ‘2020 전주 한복 모델 선발대회’...한복 홍보
‘2020 전주 한복오감’ 홍보대사 배우 윤송아씨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한복의 멋과 진한 품위가 있는 ‘2020 전주 한복오감’ 한복 모델 선발대회가 전라감영에서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 ‘2020 한복문화주간’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한복을 비빔밥, 한옥마을, 한지 등 전주 대표 브랜드와 연계해 보고, 즐기고, 걷고, 사고, 배우는 5가지의 멋과 맛을 즐기는 행사로 기획됐다.

‘2020 전주 한복 모델 선발대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전라감영 선화당 앞에서 홍보대사 윤송아 사회로 진행되었다.

대회는 일반부, 글로벌(외국인), 주니어, 시니어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관람객은 소규모 인원으로 제한되며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었다.

전라감영서 열린 ‘2020 전주 한복 모델 선발대회’...한복 홍보

윤송아 홍보대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서 너무 기쁘다. 저도 함께 전통을 살리는 한복문화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아하사랑 한복 모델 선발대회 총감독은 “철저한 방역을 통한 언텍트로 진행했으며 앞으로 전통의 사명을 완수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송은 간사는 “한복문화를 통하여 새로운 세상을 경험, 모든 참가자들에게 만족을 줘 일하며 매일 행복하다”고 전달했다.

황이슬 전주한복오감 운영단 총감독도 “한복문화의 중심인 전주가 온택트 방식으로 여는 이번 행사는 청년 단체와 중견단체, 전주시가 협력해 세대를 아우르는 기획과 한복문화 콘텐츠를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