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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손보협회장 선임 '시동'…27일 2차 회추위 예정

[파이낸셜뉴스] 내달 5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의 차기 인선이 본격화된 가운데 회장추천위원회 2차 회의가 27일 열린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회추위는 1차 회의를 갖고 회추위 위원장에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을 선임하고, 2차 회의 일정을 확정했다.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코리안리 등 6개 이사사 대표와 장동한 보험학회장, 성주호 리스크관리 학회장 등 외부 추천위원을 포함해 8명으로 구성됐다.

회추위는 오는 27일 2차 회추위를 열고 후보 추천을 받을 예정이다. 회추위가 회장 후보자를 추천하면 총회에서 최종 결정이 된다. 총회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