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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원티드 통해 데이터 활용 인사 시스템 노하우 공개

뱅크샐러드, 원티드 통해 데이터 활용 인사 시스템 노하우 공개


[파이낸셜뉴스] "뱅크샐러드에서는 HR도 데이터 드리븐 한다."
데이터 솔루션 플랫폼 뱅크샐러드가 지난 6월 데이터 드리븐 실현을 위한 조직개편에 나선 데 이어 이번에는 피플앤컬쳐팀이 HR 운영에서의 데이터 드리븐 노하우를 공개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뱅크샐러드는 이날 오후 6시 채용 플랫폼 원티드를 통해 '데이터 드리븐 HR'을 주제로 온라인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데이터를 보기 위한 준비 △의미있는 데이터 찾기 △데이터를 통한 조직 내 신뢰 쌓기 △데이터와 액션 연결하기 △시행착오 및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 △Q&A 등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해당 강연에서는 실무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HR 시스템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중심 경영과 조직 운영으로 주목받는 뱅크샐러드가 효과적인 인사관리를 위해 데이터 드리븐 이론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해석하고 의사결정해 활용하는 방법을 실제 사례로 보여주는 등 생생한 현장 경험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 뱅크샐러드는 '뱅크샐러드 데이터 드리븐 HR 프레임워크'를 발표한다. HR 솔루션 기업인 '퀸텀 인사이트'와 공동 개발한 뱅크샐러드 데이터 드리븐 HR 프레임워크는 자동차의 자율주행 시스템에서 차용한 것으로 조직 내 데이터 드리븐 현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한 단계별 기준이다.
0부터 5단계까지 측정 가능하다. 뱅크샐러드는 조직문화부터 조직 내 의사 결정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데이터 드리븐이 자리잡는 5단계의 완전한 데이터 드리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뱅크샐러드 피플앤컬쳐 김기재 리더는 "뱅크샐러드는 회사의 데이터 드리븐 업무 방식을 강화함에 따라 피플앤컬쳐 팀도 데이터 드리븐으로 채용, 조직운영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한 데이터 드리븐 HR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며, 뱅크샐러드가 데이터 드리븐 문화를 알리는 리딩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