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8세.사진=뉴스1
외신들도 25일 별세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소식을 긴급히 보도했다.
AP통신은 고 이 회장의 별세 소식을 보도하면서 30여년동안 경영하면서 삼성을 작은 TV 제조업체에서 세계 최대 스마트폰과 반도체, TV 생산 기업으로 키운 인물이었다고 전했다.
또 삼성이 갤럭시폰을 판매하면서도 경쟁제품인 애플 아이폰과 구글 안드로이드폰에 사용되는 스크린과 칩도 생산, 제공해왔다는 점도 보도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