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울산항만공사, 청년취업 지원 '어서오션 멘토링Day' 운영

울산항만공사, 청년취업 지원 '어서오션 멘토링Day' 운영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정보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자 ‘울산항 Usher Ocean* 멘토링 Day’를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

26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멘토링 Day 프로그램에서는 울산항 협력·유관기업 재직하고 있는 현직자가 직접 직무소개 및 직무수행을 위한 가이드와 노하우를 알려주며, 경영지원(대한유화, 울산피피(UPP), 코리아에너지터미널), 영업·유통(CJ대한통운, UNCT, 현대글로비스), 연구·생산(JC케미칼, 씨드로닉스, 현대중공업) 3개 직무분야 나눠 진행된다.

멘토링 Day 일정과 장소는 경영지원은 오는 11월 7일, 영업·물류는 11월 8일, 연구·생산은 11월 14일에 울산 중구 청년디딤터 2층이며 멘토링 이후, 멘티-멘토 간 1:1 집중 멘토링이 별도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취업을 준비 중인 울산 청년 누구나 가능하며 직무당 20명씩(총 60명)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은 11월 5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인 에스이메이커스(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해양·물류기업으로의 관심을 유도하고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여 지역의 우수인재가 울산항에 유입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