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² Bridge:서울'은 2021년 1월 5일까지 '문화예술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청년 스타트업의 프로젝트들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S² Bridge:서울은 지난 2018년부터 예술가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지역 시민들과 즐거운 문화를 나누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작자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 콘텐츠 기반의 청년 스타트업 4팀을 선정했다. 팀당 각 1100만원의 사업수행 지원금을 제공하고 공연·전시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과 부대시설 뿐 아니라 보유장비까지 지원해 선정 기업들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 이들 4팀은 선정 후 약 3개월 동안 각각 1편의 프로젝트를 준비했으며 이달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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