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30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서울안전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시대에도 안전에는 거리두지 마세요!'란 슬로건 아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 축제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화재·생활 ·교통·레저안전, 자연재해 및 감염병 대처요령 등 총 5개 분야 2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온라인 서울안전한마당은 참여 시민들을 위해 △유명 유튜버들이 안전 체험을 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와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는 안전 골든벨 퀴즈쇼 △줌(ZOOM)으로 초대한 시민참여단 150명에게 CPR풍선을 활용해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광장시장 등 서울시내 주요 11곳에 배치한 이동전광판 차량에서 지역 소방대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행사를 홍보한다.
또한 한화손해보험은 소속 변호사가 출연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콘텐츠와 무용을 통해 아이들의 일생생활 안전에 대해 안내하는 교육 콘텐츠도 제작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온라인 안전한마당 행사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본 방송 이후에는 서울소방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 방식으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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