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횡성군은 오는 5일 횡성문화원에서 횡성 이모빌리티 복합단지 조성 및 주변지역 종합개발 구상(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고 4일 밝혔다.
4일 횡성군은 오는 5일 횡성문화원에서 횡성 이모빌리티 복합단지 조성 및 주변지역 종합개발 구상(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 자료사진=횡성군 제공
4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횡성 이모빌리티 복합단지 조성 및 주변지역 종합개발 구상(안)은 2020년부터 2030년까지 횡성읍 묵계리에 조성 중인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와 그 주변지역을 포함한 약 650천㎡ 규모의 부지에 이모빌리티 테마파크 종합단지를 조성하는 안이다.
또한, 남촌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 SOC사업 추진 내용을 담은 횡성군 미래발전을 위한 최대 개발사업 계획이다.
특히, 이모빌리티 테마파크 종합단지에는 카트레이싱 체험장, 이모빌리티 전시판매장, 화훼 공원, 이모빌리티 체험장, 어린이 안전체험장, 피크닉장, 산책로 등 각종 체험 및 편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횡성이 이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으며, 테마파크 종합 단지 조성뿐만 아니라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유치, 주민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획 수립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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