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방향 치악주유소에서 토양오염도 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 제천지사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치악주유소는 주유 관련 토양 오염도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부산방향 치악주유소는 전문업체에 의뢰해 주유탱크 주변과 주유기 배관, 주유기 주변 토양 등 시료를 채취, 검사한 결과 모든 시료의 오염도가 적정 범위라는 판정을 받았다.
주유소 관계자는 “토양 오염뿐 아니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도로공사의 환경 시책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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