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광명시청 본관 3층 도시개발과에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안) 공람(3차)’을 시행한다.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은 광명시가 오는 2025년까지 소하동 일원 약 77만㎡에 5059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환지방식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환지계획(안)은 올해 4월 환지계획(안) 공람(2차) 기간 중 제출된 의견을 검토 및 반영해 공람(3차)하는 사항이다. 광명시는 공람기간 중 접수된 토지주 및 이해관계인 의견을 검토한 뒤 2021년 상반기 중 환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길주 도시개발과장은 8일 “환지방식 도시개발은 소유권 변동 없이 종전 토지에서 새롭게 조성되는 토지로 환지되는 것으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의견이 중요하니 보다 많이 공람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