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한국·일본 담당 동아태 부차관보가 13일(현지시간) '미·중 간 전략적 경쟁 시대 한·미 협력 전망'을 주제로 개최한 화상회의에서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내퍼 부차관보는 이날 브루킹스 연구소가 '미·중 간 전략적 경쟁 시대 한·미 협력 전망'을 주제로 개최한 화상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내퍼 부차관보는 한국, 미국, 일본, 대만 등이 공유하는 가치인 민주주의와 종교·집회·언론의 자유가 위험에 빠져 있다고 했다.
이와 더불어 이같은 상황을 방어하기 위해 한미일 3국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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