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다음달 1일 코로나19로 가속화하는 디지털·그린 사회로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50+세대의 일자리 안정성과 미래 삶의 방향 설계를 논의하는 '50+일자리 특별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50+세대가 활약할 수 있는 미래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노력들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의 국가 전략인 한국판 뉴딜에 대응하여 '대전환 시대를 건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중장년 세대의 경쟁력과 생존 전략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가게 된다.
이번 특별포럼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와 한국판 뉴딜로 급변하는 일자리 환경 속에서 50+세대의 미래 일자리 전략을 모색해보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50+세대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방안과 대응 전략을 찾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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