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올해 영등포구, 송파구, 양천구에 이어 오는 18일 도봉구에 종합재가센터를 개소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어르신·장애인·아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한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도봉종합재가센터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돌봄SOS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한다.
도봉종합재가센터는 도봉구 도봉로 136길7(도봉구 창동)에 위치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용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돌봄서비스 제공과 함께 전문 인력을 활용한 팀제 서비스를 운영해 이용자가 원활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 9월에 종합재가센터를 영등포구, 송파구, 양천구 3개 자치구 개소한 바 있다. 연말까지는 강동구, 중랑구, 서대문구에 추가 개소예정으로 총 12개 자치구에 종합재가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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