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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프듀 순위조작' 안준영 2심서도 징역 2년·김용범 1년8월

[속보] '프듀 순위조작' 안준영 2심서도 징역 2년·김용범 1년8월
안준영 PD. 뉴시스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프듀) 101' 시리즈 투표 조작 혐의로 기소된 안준영 프로듀서(PD)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18일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 PD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과 추징금 3700여만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김용범 총괄 프로듀서(CP)에게도 징역 1년 8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