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정세균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의 만찬 회동이 정기국회 종료 뒤인 12월 중순 열린다.
18일 총리실과 국민의힘에 따르면 정 총리는 다음달 14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한다.
이번 만찬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및 국회 일정 등으로 세번 연기끝에 성사됐다.
앞서 6월 12일로 예정됐던 회동은 국회 여야 대치 속에 8월 25일로 순연됐다. 또 예결위 심사 일정과 맞물려 9월 22일로, 정 총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로 결국 일정이 취소됐다. 이어 총리실과 원내대표단이 다시 일정 조율에 나서면서 12월 회동을 확정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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