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19일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475명으로 늘었다.
19일 보건당국은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0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발령한 철원에서 가장 많은 14명이 나오는 등 총 22명이 나왔다 고 밝혔다.
1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0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발령한 철원에서 가장 많은 14명이 나왔다.
또, 도내 확진자 발생이 가장 많은 원주지역에서도 이날 3명이 추가로 나와 원주시 누적 확진자는 총 224명으로 늘었다.
이외에도 춘천에서 3명, 강릉 1명, 횡성1명 등이 나와 이날 하루 동안 총 22명이 증가했다.
특히,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5일간 지역 청소년센터에서 학생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 중학교 해당 학생들이 등교한 2개교는 전교생을 귀가조치하였으며, 상지대 한방병원 외래진료 담당 교수가 양성 판정을 받은 해당 병원 의료진과 입원 환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선별진료를 실시 중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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