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11개 학과 신입생 선발
[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 2차 모집을 한다.
총 11개 학과 일반전형(33명), 특별전형(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도립대는 사립대학 30％수준의 저렴한 등록금과 30여 종의 다양한 장학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등록금은 인문계열 82만1000원, 공학·예체능계열 95만6000원이다.
올해 1학기 기준, 57.8％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고,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은 109％에 이른다.
이 대학은 공직진출반을 운영하고,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학생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부 기본역량진단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도립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후진학 선도형사업,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을 하고 있다.
도립대 관계자는 "학생이 행복하고 지역과 함께 혁신을 이뤄가는 대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선도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시 모집 요강은 대학 홈페이지(http://www.cpu.ac.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3-220-5314)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 학교방문, 우편으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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