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오병희 원장(오른쪽)과 인천광역시 교원단체총연합회 이대형 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25일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인천광역시 교원단체총연합회 회원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진료 및 예약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필요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원한다.
교원단체총연합회 이대형 회장은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회원 상호간의 단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오병희 원장은 "양 기관이 건강 증진 및 상호 발전이라는 공동의 뜻을 담아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병원은 앞으로도 인천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거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오병희 원장, 인천광역시 교원총연합회 이대형 회장 외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한길안센터, 서울여성센터 등 다양한 전문병원 시스템을 도입한 국내 최초, 유일의 메디컬 콤플렉스(의료복합체)다. 고령화 사회에서 다양한 동반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한 병원의 전문성을 뛰어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을 더 확실하게 케어해 세상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설립, 2017년 3월 개원했으며, 최고의 의료진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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